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북한/한반도

北 "개성공단 폐쇄되면 南 책임…비싼 대가 치를 것"

북한은 27일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원 전원 철수 결정을 비난하면서 개성공단 완전 폐쇄의 책임은 남측이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의 개성공단 담당 실무기관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의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개성공업지구 운명은 지금 경각에 이르렀다"며 "개성공업지구가 완전히 폐쇄되는 책임은 전적으로 괴뢰패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청와대 안주인이 대결광신자들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민족공동의 협력사업으로 유일하게 남은 개성공업지구마저 대결정책의 제물로 만들 심산이 아닌지 우리는 예리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먼저 개성공단의 완전 폐쇄 조처를 하지는 않은 채 당분간 남측의 대응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