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허위발급 여권으로 한국서 도피생활 조선족 검거

허위로 발급받은 여권을 이용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도피한 조선족이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가공 인물의 여권으로 신분을 속이고 국내로 몰래 입국한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조선족 출신 중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 중국 심양의 한 술집에서 사람을 폭행해 숨지게 해 공안의 추적을 받게 되자 2008년 11월 현지 중개인을 통해 가공 인물 명의로 발급받은 여권으로 한국 취업비자를 받아 국내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함께 일하는 사람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하는 등 국내에서 철저히 신분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씨가 사용한 여권은 명의만 다를 뿐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여권과 동일해 국내에서도 적발이 어려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