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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예상대로 '아이언맨 3' 주말 극장가 초토화...스크린 독과점 우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3'가 예상했던대로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 3'는 개봉일인 25일부터 사흘간 전국에서 무려 180만3581명을 불러모아 4월 마지막주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28일 관객수를 더하면 상영 첫주 300만 고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90%에 가까운 예매율로 일찌감치 흥행 정상을 예약했던 이 영화는 25일 1228개 스크린으로 출발해 28일 1368개로 늘어났다. 전국 스크린(2416개)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2011년 상영 첫주 1200여개 스크린에 불과했던(?) '트랜스포머 3'를 앞선다. 다양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선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해묵은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다시 제기될 전망이다.

한편 '아이언맨 3'의 흥행 광풍에 밀린 '전설의 주먹'과 '오블리비언'은 같은 기간동안 12만411명과 6만5514명으로 맥을 못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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