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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지드래곤 日 공연 중 발목 부상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일본 공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27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공연 중 오른쪽 발목을 다친 그는 예정된 곡을 모두 소화한 뒤 댄서의 등에 업혀 무대를 내려갔다.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지만, 28~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지드래곤은 공연 후 SNS에 "좋은 쇼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만 4개 돔에서 콘서트를 열며 총 36만10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