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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임금피크제 도입 중장년 VS 청년 의견 대립 뚜렷

'정년 60세 연장안'과 함께 도입이 검토되는 '임금피크제'에 대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찬반 의견이 뚜렷하게 나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28일 임금피크제 도입 찬반 조사를 실시한 결과 40대(61.8%)와 50대(59.8%)의 절반 이상이 '도입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청년층인 20대(32.7%)와 30대(27.6%)는 '도입 반대' 의견이 높았다.

정년을 앞둔 중장년층과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 간 이해 관계가 엇갈린 데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전반적으로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4.9%, '반대한다'는 의견이 23.1%, '잘 모른다'는 응답이 22.0%였다.

김지원 선임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한 가운데 20대와 학생층의 반대 의견이 높은 것은 정년 연장과 맞물린 임금피크제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치지지 않는다면 세대 간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노리서치는 2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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