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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잔류인원 50명, 29일 오후 5시 전원 귀환

개성공단에 현재 남아있는 체류인원 50명 전원이 29일 오후 5시 귀환한다.

앞서 지난 27일 개성공단 체류인원의 전원 귀환 결정에 따라 기업 주재원 126명이 1차로 귀환했으며 이날 귀환할 50명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KT,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직원 등 관리 및 인프라 담당자들이다.

정부는 이들의 무사 귀환에 주력하는 한편 입주 기업들의 피해 보전책 마련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성공단 폐쇄시 우리 측이 입게 될 피해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정부는 조만간 관계부처의 논의를 거쳐 범정부적 대책기구가 구성해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