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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생활정보]월드컵·보라매공원 '테마놀이터' 재개원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시는 '시유공원 내 테마놀이터 재조성사업'의 첫번째로 월드컵·보라매 2개 공원 내 노후 놀이터를 테마놀이터로 재조성해 이달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시유공원 내 테마놀이터 재조성사업은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공원의 노후 놀이터를 안전하게 탈바꿈하면서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 새롭게 리모델링해 재개원한 보라매공원 놀이터 곳곳. / 서울시 제공



이번에 개원하는 2개 공원은 모두 지난해 재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보라매공원 테마놀이터는 지난 13일에 개원했고,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내 모험놀이터는 오는 30일에 문을 연다.

리모델링은 기존 놀이터가 성인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됐던 것에서 벗어나 각 놀이공간마다 우주선, 비행기, 아기새의 모험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테마를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

특히 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 의견수렴, 다양한 놀이시설에 대한 선호도 조사, 이용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공간설계 등을 통해 지역특성 및 이용자에 적합한 테마와 놀이시설을 제공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숲, 응봉공원, 양재 시민의 숲, 간데메공원, 월드컵공원(난지천공원), 여의도공원, 문정공원 등 시유공원 13개소를 추가로 리모델링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현실 서울시 공원조성과장은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테마가 있는 모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놀이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무한상상과 모험이 넘치는 테마놀이터를 찾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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