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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북유럽 무연담배 스누스, 오프로드·팬텀·썬더 3종 국내 출시



무연담배 스누스(SNUS)가 오프로드·팬텀·썬더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누스는 200년 전 북유럽에서 시작된 씹는 담배의 일종으로 윗입술과 잇몸 사이에 넣고 30분~1시간 정도 있다가 뱉어내면 된다. 씹거나 삼킬 필요가 없으며 스누스를 통해 전달된 니코틴은 30분~1시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흡연욕구 또한 충분히 충족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3개 브랜드의 제품은 총 10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오프로드'는 레드 화이트·그린 화이·베이지 화이트(7300원)를 비롯해 작은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인 그린 미니·아이스 미니(8000원) 등 총 5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팬텀'(7300원)은 클래식 화이트·블루 화이트·메가폴 화이트 세 가지 제품이 있으며 스누스 고유의 맛을 살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일반 스누스보다 두 배 더 강력한 '썬더'(7800원)는 그린 화이트와 프로스티드 화이트 두 가지의 제품을 선보였다.

스누스맨 관계자는 "스누스가 흡연자의 권리를 지키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누스는 전국 판매처를 비롯해 전문매장 1·2호점인 부천점, 인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www.snusman.co.kr·02)782-5765/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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