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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야왕' 권상우 이어 김태희 고충 고백...'배우라면 누구나 겪는듯'



배우 권상우에 이어 김태희도 촬영 중 생기는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물에 빠지고, 비에 젖고, 쪽대본 나오고. 7, 8부는 수난의 한 주였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파란만장한 옥정이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도 내일도 밤 10시엔 옥정이와 함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29일 오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상의를 탈의하고 욕조 속에 들어가 있는가 하면 수 많은 옷감을 두고 고뇌에 차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피곤한 와중에도 김태희의 미모는 빛을 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권상우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요즘은 하류가 진짜 하류가 된 거 같아요. 연기하기도. 음.."이라며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 대본이 잘 나오길 바랄 뿐이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촬영장의 고충과 쪽대본과 밤샘촬영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것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고충 배우라면 누구나 겪는 것' '김태희 고충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