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윤후 아빠'로만 지낼 것 같던 바이브 윤민수가 반가운 신곡을 발표하며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바이브의 신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티저 영상에서 윤민수는 명불허전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가사를 일부 공개하며 내달 2일 다섯번째 정규앨범 공개를 예고했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그동안의 뮤직비디오와 달리 직접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바이브는 윤민수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전까지 얼굴보다는 '미워도 다시한번',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여자그남자' 등 히트곡으로만 알려졌기 때문.

또 내달 2일 음원이 발매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바이브 4집 앨범은 지난 2010년 5월에 발매됐기에 무려 3년만의 신곡이라 반가움은 더하다.

네티즌들은 티저 영상에 대해 "완전 기대된다", "티저만 들었는데도 소름이 쫘~~악", "명불허전~내 가슴을 또 후벼파는 가사와 멜로디 보이스" 등 기대감을 내비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