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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귀환인력 실무문제로 입경 지연

개성공단 체류 마지막 인원 50명의 귀환이 점차 늦어지고 있다.

통일부는 29일 "북한 측과 실무적인 문제 협의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오후 5시 귀환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 27일과 달리 이번에는 전원 귀환이기 때문에 북한 측이 우리에게 제기하는 여러가지 실무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면서 "귀환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실무 문제 논의가 이제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다"면서 "마무리되는대로 조속히 내려오는 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