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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페북’ 30대는 ‘카스’···SNS 하루 평균 73분 이용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음성통화·문자보다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을 앞둔 20대의 SNS 이용률이 다른 연령대 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만319명의 미디어 패널을 대상으로 SNS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령대별 SNS 이용률은 20대가 61%로 가장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30대(35.5%), 10대(35.3%), 50대 이상(2.6%), 10대 미만(1.3%)이 뒤를 이었다.

SNS 사용자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73분12초로 조사됐다. 반면 통화, 문자, 채팅·메신저 사용자의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각각 59분18초, 58분48초, 39분18초에 불과했다.

SNS 중에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 4대 SNS의 점유율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로 사용하는 SNS'를 묻는 질문에서 카카오스토리의 이용률이 31.5%로 가장 높았고 페이스북이 28%로 뒤를 이었다. 1∼3순위의 응답을 합친 결과에서는 페이스북의 이용률이 26.4%, 카카오스토리는 24.2%를 기록했다.

10대, 30대, 40대는 카카오스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20대는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신선 KISDI 연구원은 "최근 SNS 활용능력을 보고 채용하거나 SNS를 통해 채용자에게 입사제안을 하는 경우도 있어 취직·구직 연령대인 20대의 SNS 이용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