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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앞 실수 빨리 잊어라···면접 공포증 극복 5계명



"이번에 또 탈락하면 어쩌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 같은 면접 공포증을 앓는 구직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떨리는 것은 물론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많다. 심할 경우 자신감 상실, 소화불량, 불면증까지 생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 한주연 선임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면접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모의면접으로 극복하라=무엇보다 면접에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된다. 면접 스터디를 하거나 학교나 취업관련 기관, 취업박람회 등에서 진행하는 모의 면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낯선 면접 장소와 낯선 면접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접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편안한 마음가짐은 기본='무조건 잘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등의 생각이 과도한 긴장감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면접에 들어가기 전 이번에 실패해도 또 다른 기회가 온다는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면접은 꼭 말을 잘한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미소와 바른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당 질문에도 대비하라=최근 압박면접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불안해하는 구직자들도 많다. 구직자의 약점을 언급한 질문에도 유연하게 답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예를들어 "졸업연기는 왜 하셨나요? 취업에 자신이 없나보죠?"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배운 점이나 느낀 점 등을 언급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학점에 대한 질문에는 "스펙을 쌓는대신 동아리활동을 통해 사회경험을 축적했다"는 대답을 미리 준비하면 도움된다.

▶실수도 자연스럽게=면접을 보는 동안 실수를 했다면 가능한 실수를 빨리 잊는 것이 중요하다.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잠깐 심호흡을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때 자신 있게 대답하는 모습을 상상하거나 즐겁고 행복한 일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상황이 심각하다면=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이때 진단과 처방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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