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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한국 대표 선수' 싸이-류현진, 드디어 만난다

▲ 싸이.



'월드 스타' 싸이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만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관람한다"고 밝혔다. 다저스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가 류현진을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류현진이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면서 "오늘 (다저스) 선수들에게 보여줬는데 대박 좋아한다"고 쓰자, 싸이는 "4월 말에 로스앤젤레스에 가자마자 응원하러 가겠다"고 화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