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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성매매 전단 300만장 제작·유통한 업자 6명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광고전단을 제작·유통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57)씨를 구속하고 김모(41)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주문받은 성매매 광고용 전단 300만장을 제작해 성매매 업주들에게 공급해 6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전국 유흥가에 뿌려진 성매매 전단의 연락처를 이용, 성매매 업주와 접촉해 전단을 택배 등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