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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글로벌펀드, 한국 투자 줄이고 일본 늘리고

최근 글로벌펀드가 한국 주식 투자비중은 크게 줄이고 일본 비중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흥국에 투자하는 글로벌이머징마켓(GEM) 펀드에서 한국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말 현재 11.82%로 대체적인 감소 추세를 이었다.

이 비중은 지난해 9월 13.35%, 연말 12.62%, 올해 1월 11.42%로 계속 줄었다. 지난 2월 12%대로 다시 상승했으나 한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 비중이 11%대로 떨어진 것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코스피가 폭락한 지난 2011년 8월(11.69%) 이후 처음이다.

반면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이후 확대되고 있다.

일본 주식은 신흥국 펀드인 GEM펀드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한국과 일본 주식에 동시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 펀드에 속한다.

인터내셔널 펀드의 일본 비중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6.52%에서 지난 3월 말 7.05%로 늘었다.

이 펀드의 한국 비중은 지난해 7월 말 이후 계속 줄어 올해 1월 1.19%까지 감소했다가 3월 1.4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최근 글로벌 자금은 신흥국 펀드에서 꾸준히 이탈하고 일본이 포함된 선진국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달 18~24일 한주간 선진시장으로 순유입된 자금은 26억4000만달러 규모이며 신흥시장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20억2000만달러다.

신흥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거의 선진시장으로 옮겨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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