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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김앤장서 사회공헌활동 총괄



로펌 김앤장은 1일 공익활동연구소를 사회공헌위로 확대 개편한 뒤 위원장에 목영준(58·사진) 전 헌법재판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후 김앤장 대표 변호사는 "법조인의 사회공헌과 최근 환경 변화에 부응해 연구소를 위원회 단위로 독립기구화 했다"면서 "로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 전 재판관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기구 운영을 통해 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앤장이 외부에 드러나게 공익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공익법률센터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익 소송을 대리하고, 법률제도를 연구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사회봉사센터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장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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