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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싸이, 류현진 삼진쇼 온몸으로 축하

▲ 사진/MBC 중계화면 캡처



싸이가 류현진의 화려한 삼진쇼를 온몸으로 축하했다.

싸이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싸이가 모습을 드러내기로 한 4회초까지 삼진 8개를 잡고 1실점으로 호투했고, 1타점 적시타까지 때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4회초 콜로라도 공격이 끝나고 대형 전광판에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상영되자 싸이는 3루쪽 응원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4만 여 관중은 세계적인 스타의 깜짝 등장에 열렬히 환호했고, 싸이는 10여 초간 춤을 추며 화답했다. 또 신곡 안무를 모르는 관객들은 '젠틀맨'에 맞춰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달아오른 경기장의 분위기를 즐겼다.

싸이는 류현진이 6이닝을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자 그라운드로 내려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싸이의 응원을 받은 류현진은 싸이에게 99번 배번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상의를 선물했다.

류현진은 3월 스프링캠프 당시 로커룸에서 열린 신인 신고식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며 춤을 춰 동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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