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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폐가압장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시설 탈바꿈

서울 성북구 정릉2동 소재 폐가압장이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는 '성북청소년아동센터'로 재탄생한다.

1일 성북구에 따르면 과거 중부수도사업소가 사용하다 수 년간 방치됐던 폐가압장이 아동·청소년 종합복지시설로 변모했다.

폐가압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097㎡ 규모로 리모델링돼 키즈카페, 도서관, 드림스타트센터, 교육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꾸며졌다.

구 관내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업무 중 가정을 방문하면 부모 없이 어린아이들만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아동청소년센터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추진하면서 중복서비스와 함께 사각지대가 발생해 학부모의 혼선 및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통합적인 방과후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센터 개관식은 3일 오후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