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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국정원 압수물 정밀 분석중

지난달 30일 국가정보원에 대한 사상 두 번째 압수수색을 벌였던 검찰이 압수물에 대한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국정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1일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증거물이 될만한 자료가 있는지, 국정원 심리정보국 컴퓨터 서버와 문건, 노트북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디지털 증거분석 요원 등을 대거 투입해 압수물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국정원 직원들의 여론 조작 혐의 입증과 윗선의 개입 여부가 이번 사건의 최대 쟁점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국정원 직원 외 댓글 작업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반인의 신상정보도 포털사이트 측으로부터 넘겨 받아 조사하고 있다.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원세훈 전 원장을 비롯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관련 직원에 대한 추가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전격 소환 조사를 받은 원 전 원장은 혐의를 정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수사의 속도를 내 이달 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