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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K-록 런던서 기지개 켠다



장기하와얼굴들과 이승열밴드가 K-록을 유럽에 알린다.

이들은 한국과 영국 수교 130주년 맞아 다음달 14~21일 런던에서 열리는 'K-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공연은 20일 스칼라 극장에서 개최된다. 스칼라 극장은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연하며 성장한 곳으로 K-록의 현지화 전략상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홍대 인디밴드 1세대인 어어부 프로젝트도 16일 이 곳에서 영국 밴드와 조인트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바비칸센터 바비칸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아리랑 환상곡' '씻김 시나위' 등을 연주한다. 21일 카도간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 '홍보가' 및 가야금 병창 무대를 선사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영국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의 전통 음악과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주영한국문화원은 런던 재즈 페스티벌의 운영사인 음악기획사 시리어스를 현지 마케팅 주관사로 선정해 축제를 진행한다. 시리어스는 K-팝의 중심으로 알려진 아이돌 댄스 음악의 대안으로 K-록의 부흥을 점치며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한국 음악의 유럽 진출 전진 기지가 되도록 반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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