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국제현대무용제 17일 개막

▲ 이윤경



2013 국제현대무용제(이하 MODAFE)가 17일~26일 아르코예술극장와 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MODAFE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축제로 ,32회째를 맞는 올해는 '댄스가 삶이고, 삶이 바로 댄스다'라는 의미에서 주제를 '댄스, 라이프(Dance, Life)'라고 정했다.

벨기에의 세계적인 안무가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가 데미안 잘렛과 함께 선보이는 '바벨(BABEL)'(17~18일 아르코예술극장)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무대 4편, 국내 초청 무대 12편 등 총 18편이 관객을 찾아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개막작 '바벨'과 폐막작 '쓰리 립스(Three Lips)'다. '바벨'은 볼프스부르크 최고 안무가상, 니진스키 젊은 안무가상 등을 수상한 셰르카위의 신작으로 바벨탑 이야기를 바탕으로 언어와 국가, 종교의 관계를 재해석 했다.

50대의 안신희와 40대의 이윤경, 30대의 차진엽 등 세대별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무용수 3명이 힘을 뭉친 '쓰리 립스'는 결합해 만든 작품이다. 그리스의 고전 중 여인들의 이야기를 처절하게 표현한 '트로이 여인들'을 무대로 옮겼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www.modafe.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65-5352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