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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어린이 세계 최연소 인공기도 수술

▲ 세계 최연소 인공 기관지 이식수술을 받은 해나 워런(2)이 지난달 26일 병원 회복실에 누워 있다. 양 옆은 아버지 대릴 워런(왼쪽)과 어머니 이영미씨.



한국계 캐나다인 어린이가 세계 최연소로 플라스틱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장기 이식 수술을 받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기도 발육부전'이라는 희소병을 갖고 태어난 해나 워런(2)이 미국 일리노이주의 어린이병원에서 지난 4월7일 인공 기도를 이식받았다. 해나는 수술 경과가 좋아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술에서 의료진은 지름 1.2cm 가량의 플라스틱 섬유 파이프에 해나의 줄기세포를 붙여 배양한 뒤 이식했다. 배양된 인공 기도는 환자의 줄기세포 외에 다른 사람의 세포가 없어 이식 뒤 거부 반응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지 사이에서 태어난 해나는 선척적으로 기도가 없어 스스로 호흡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식사도 전혀 할 수 없고 말도 할 수 없는 상태로 그동안 중환자실에서 생활해 왔다.

아이의 부모는 의료진에게 "이런 증상을 가진 환자는 6살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세계 최초로 인공 기도 이식에 성공한 의료진에게 연락, 이번 수술을 성사시켰다.

해나의 아버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나는 서울에서부터 먼 길을 왔다"면서 "이런 기회가 주어진 건 기적"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