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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는 외인환자 3년새 3배

부산시는 '2013년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마케팅 지원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부산에서 진료받은 외국인환자는 2009년 4676명, 2010년 5921명, 2011년 1만31명으로 1만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1만4125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이에 시는 의료관광객 유치 첨병 역할을 하는 유치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마케팅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부산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는 총 58곳.

시는 유치업체에 대한 사업비 지원은 시장성 및 예산 운영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유치업체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2013 부산국제의료관관컨벤션과 2014 국제의료관광해외특별전시회 참여 및 자체 팸-투어사업 등 대규모 국내·외 전시회에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해외환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 주최 해외설명회 및 팸-투어 주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달부터 의료관광 해외설명 지역 다양화, 연간 팸투어 참가업체 공모 시행, 한국관광공사 초청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등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별 전문 유치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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