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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마트 ,SK등 대기업 정규직 전환 잇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대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청년 실업 해결과 고용 안정 등 대기업의 역할론에 대한 사회 목소리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1일 전국 매장의 패션상품 판매직원 165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의 정규직 전환은 2007년 현금 출납원 5000명, 지난달 진열 전문사원 9100여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마트는 "이제 이마트는 정규직 인원만 2만6000여명에 이른다"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일반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회사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패션상품 판매와 진열 전문사원 10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에는 SK그룹이 계열사의 계약직 직원 5800명을 올해 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4대그룹 가운데 올해 첫 대규모 정규직 전환 사례다.

이에따라 SK텔레콤과 SK플래닛의 자회사에서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한 고객 상담이나 고객 불만 접수, 전화 영업 등을 하는 직원 43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SK 관계자는 "현재 9500명으로 그룹 전체 직원의 12%를 차지하는 계약직을 단계적으로 줄여 2015년까지 3%선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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