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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임원 연봉 상승률 일반 직원 5배

국내 1위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 임원의 평균 연봉이 20대 그룹 임원 평균 연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HN은 직원과 임원 간 연봉 격차가 1년 새 더 벌어졌다. 일반 직원에 비해 임원에게 성과가 지나치게 많이 돌아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은 지난해 8명의 등기임원에게 1인당 평균 12억5889만원의 임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보다 16.84%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20대 그룹 비금융 상장사 136곳은 등기임원 448명에 대해 1인당 평균 12억2767만원의 임금을 지급했다. 네이버 임원의 평균 연봉이 이들보다 2.54% 높은 셈이다.

반면 같은 기간 NHN 직원의 평균 임금은 7406만원에서 7635만원으로 3.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네이버의 임직원 간 임금 격차는 10억336만원에서 11억8254만원으로 17.9% 벌어졌다.

2위인 다음의 경우 임직원의 평균 연봉이 모두 줄었다.

지난해 1인당 평균연봉은 임원이 1억2765만원, 직원이 515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27.6%, 6.27%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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