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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핫포토]영화 '화이'의 우린 애매모호한 가족이랍니다



5명의 범죄자 아버지와 이들의 후계자가 밝은 얼굴로 한 자리에 모였다. 영화 '화이'의 조진웅·장현성·김성균·김윤석·장준환 감독·여진구·박해준(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이 지난주 촬영 종료를 축하하는 기념 촬영에 나섰다. 이 작품은 소년 화이(여진구)가 아버지처럼 자신을 키워준 사내들이 원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복수한다는 줄거리로,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 웃고 있지만 왠지 피바람이 불 것 같네요./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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