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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칸 개막작 '위대한 개츠비' 로맨틱한 3종 포스터 공개하고 예매 돌입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위대한 개츠비'가 로맨틱 3종 포스터를 공개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예매에 돌입한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명작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이번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3종 포스터는 주요 등장인물의 엇갈린 관계와 속내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남녀 주인공 개츠비(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데이지(캐리 멀리건)가 파티장에서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첫 번째 포스터는 한때 연인이었던 이들이 남들의 시선을 피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두 번째는 데이지의 유일한 친구 조던(엘리자베스 데비키)과 육촌인 닉(토비 맥과이어)이 개츠비를 돕기 위해 밀담을 나누는 모습이며, 세 번째는 뉴욕의 마천루를 내려다 보는 개츠비의 쓸쓸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15일(현지시간) 열릴 칸 개막식에서 3D로 상영된다. 칸 개막작이 3D로 상영되기는 2009년 애니메이션 '업!' 이후 두 번째이며, 실사 극영화론 처음이다. 가장 큰 볼 거리인 대규모 파티 장면 등이 깊이감을 더해 관객들과 현지 영화 관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16일 국내 개봉에 앞서 4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2D와 3D로 모두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 시작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예매 소식을 친구에게 알리면 추첨을 통해 원작 번역자로 나선 김영하 작가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책과 골드 북마크를 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