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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2PM 대 신화, '신구 짐승돌'의 한판 승부 임박



신구 '짐승돌'이 봄날 여심을 잡기 위해 정면충돌한다.

거친 남성미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2PM과 원조 섹시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열흘 간격으로 새 앨범을 발표하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데뷔 6년째를 맞은 2PM은 지난달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롤모델이라 밝힌 바 있어 선후배가 벌일 선의의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2년만에 돌아온 2PM은 오랜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앨범에 무게감을 실었다. 6일 출시할 정규 3집에 모두 12곡을 수록했으며,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앨범 제목을 '그로운'이라 지었다.

멤버들은 싱어송라이터 재능도 발휘해 준호와 준케이는 각각 3곡과 2곡을 작사·작곡했다. 찬성은 1곡의 작사, 택연은 6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2일 공개한 첫 번째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의 이미지 컷에는 클래식한 패션을 한 멤버들의 쓸쓸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1년만에 컴백하는 신화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을 발표한다. 신화컴퍼니는 "기존 신화의 색깔을 잃지 않되 새로움을 더하고자 했다. 댄스곡과 대중성 있는 노래를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1~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지난달 2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4일에는 생방송되는 케이블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음반 활동과 함께 아시아 투어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상하이·타이베이·도쿄·베이징을 도는 '2013 신화 그랜드 투어 더 클래식'을 개최한다. 아시아 투어는 8월 3~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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