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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이삿짐싸며 상습 절도행각 40대 이삿짐센터 직원 구속

이삿짐을 싸면서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이삿짐센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고객의 이삿짐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귀금속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삿짐센터 직원 백모(42)씨를 구속하고 백씨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최모(59)씨 등 금은방 주인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24일 동작구 사당동 A 빌라에서 안모(31·여)씨의 이삿짐을 싸면서 안방 장롱과 서랍에 있는 순금 돌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 등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57회에 걸쳐 38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훔친 귀금속을 장물처리 업자 등에게 팔아 대출 등을 갚는데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