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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7일 오후 2시 지진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 실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지진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은 오는 6∼8일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0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7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읍 이상 지역에서 지진이나 지진해일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사이렌이 울리면 국민들은 실내에서 탁자나 책상 밑으로 들어갔다가 '진동이 멈췄다'는 안내가 나오면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나와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실외에서는 가방 등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낙하물 위험이 없는 공원이나 광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소방차량이나 긴급구호차량, 구급차 등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부산이나 울산, 경북, 강원 해안지역 20개 시·군·구의 35개 대피지구에서는 지진해일 대피훈련이 실시되며 접경지역 15개 시·군에서는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해 민방공 훈련을 한다. 민방공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훈련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으로 가야 한다.

한편 훈련 첫날인 6일에는 대형 태풍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중앙과 지역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사고수습본부 운영훈련을 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계를 확인하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여름철 주요 재난관리대책을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가축질병, 전염병, 전력수급부족, 금융전산마비 등 사회적 재난에 대비해 국가기반체계 안전확보를 위한 훈련을 하고 경북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전 방사선 누출에 대비해 현장 종합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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