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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남북한 협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용서'"

"남북한이 다시 협력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용서'입니다."

인간의 협력 본성을 강조해 온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이자 수학자인 마틴 노왁(48) 하버드대 교수가 2일 남북관계를 풀 해법을 제시했다.

'초협력'을 주제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참석차 방한한 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력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로 용서하고(forgiving), 희망적이며(hopeful), 관대한(generous) 마음을 꼽았다. 이 중 결과물의 50% 미만만 얻어도 만족하는 관대함을 재차 강조했다.

노왁 교수는 지난해 말 국내에 번역 소개된 저서 '초협력자'(사이언스북스)에서 인류가 진화하고 혁신해올 수 있던 본성 중 하나로 경쟁과 이기심이 아닌 협력이란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노왁 교수는 3일 서울디지털포럼에서 디지털기술과 초협력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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