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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 대처, 영국 최초 여성 총리 당선



대처, 영국 최초 여성 총리 당선

1979년 5월 3일,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가 이끄는 보수당이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하면서 영국 최초의 여성 수상이 탄생했다. 그녀는 신자유주의에 기반을 둔 과감한 시장주의 경제를 도입하여 고질적인 영국병을 치유하려고 하였다. 장기간의 석탄 노동자 파업을 진 압하고 주요 국영 기업을 민영화 했으며 사회 복지 혜택을 감축하였다. 정치적으로는 철저한 반공주의 정책을 폈고 EU 가입에 적대적 이었으며,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영국이 안정을 찾아가자 대처는 두 번이나 더 총리에 당선되며 11년간 영국을 재정비했다. 그러나 그녀는 빈부 및 지역 격차, 제조업의 붕괴를 초래했고 영국의 경제 문제를 근본부터 치유하지 못했다는 반대자들의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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