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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실무협의 7명 2일에도 귀환 못해

남북간 실무협의가 타결되지 못해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우리 측 인원 7명의 귀환이 2일에도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개성 현지에 확인해본 결과 7명의 귀환은 없다"며 "3일 귀환도 지금으로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 7명은 현지에 남아 북측과 지난달 임금 지급과 미납 세금 납부 등에 대해 실무협의를 벌여 상당한 진전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종 타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이견이 좁혀지고 있지만 협의가 완전히 끝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북측은 근로자 임금(80억원)과 소득세, 통신료 등 1000만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은 공단에 남아있는 완제품 및 원부자재의 반출을 북측에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공단 입주기업들이 자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유동성 개선을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3000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경협보험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