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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어 KT도 실속 없는 장사했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실속이 떨어지는 장사를 했다. 매출 증가에도 보조금 과다 지급 탓에 영업이익이 줄었다.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감소한 36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1045억원으로 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126억원으로 47.5%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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