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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합 비전공자 절반 이상… 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7명 검사 임용

법무부는 전국 25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7명을 6일자로 검사로 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검사들은 앞으로 1년간 일선 검찰청 소속으로 법무연수원 등에서 실무 교육을 받은 뒤 내년 상반기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올해는 지난해 42명보다 5명 적게 임용했으며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대기업 책임연구원 출신 2명, 경찰관 경력자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부에서 법학이 아닌 다른 전공을 한 신임 검사는 총 19명으로 총 선발인원의 절반을 넘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