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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개성공단 실무협의 타결 ...잔류 7명 무사 귀환

개성공단에 남아 있던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3일 무사히 귀환했다.

홍 위원장 등 7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북측과 실무협의를 타결짓고 차량 4대에 분승해 오후 6시 48분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후 7시경에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 이들의 귀환으로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제한 한 달 만에 우리 측 인원 176명이 전원 철수했다.

이들은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인력 전원 귀환조치가 내려진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북측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당초 176명의 귀환자 중 마지막 그룹으로 지난달 29일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북측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에 대한 3월분 임금, 세금, 통신료 등 미수금 정산 과정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해 현지에 남아 협의를 진행했었다.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 측 인원 7명이 3일 철수를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의 개성공단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측의 일방적인 통행제한 조치가 취해진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개성공단 사태는 한 달째를 맞은 3일 잠정폐쇄 상태에 완전히 돌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