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원생모집에 눈먼 원장, 유치원생 독극물 살해



중국에서 유치원생을 더 확보하려는 유치원 원장 간 다툼으로 무고한 어린이 2명이 독살 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허베이성의 한 유치원 원장이 원생모집 문제로 다른 유치원 원장과 경쟁을 벌이다 요구르트에 독극물을 넣어 상대 유치원 입구에 놓았다. 사촌지간인 5세 여아와 6세 여아가 하굣길에 이 요구르트를 발견해 마셨고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핑안 유치원 원장이 인근 량허중신유치원 원장과 다툼을 벌인 뒤 주사기로 요구르트에 독극물을 투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핑안 유치원 원장과 독극물을 넣은 공범은 곧바로 체포됐다. 원장은 독극물 요구르트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른 물건들과 함께 량허중신유친원 근처에 가져다 놓았다고 털어놨다.

/정리=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