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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속보]北국방위 "먼저 적대행위 중지해야 개성공단 정상화"

북한은 5일 개성공단의 운명은 남측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와 군사적 도발을 먼저 중지해야 개성공단 정상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남조선 괴뢰들은 개성공업지구의 운명이 진정으로 걱정되고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전시상황에서 지속되고 있는 것이 그처럼 두렵다면 마땅히 초래된 사태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와 군사적 도발을 중지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바로 여기에 차단된 통행이 열리고 끊어진 통신이 회복되며 공업지구 운영이 정상화되는 길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