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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봄소풍 도시락 '나들이 팩'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상쾌한 봄 날씨와 공휴일이 겹치는 5월은 나들이의 계절이다. 향긋한 꽃냄새와 따스한 햇살,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하는 봄소풍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을거리다. 바쁜 일정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힘에 부친다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들이팩 상품을 눈여겨보자.



버거킹은 와퍼와 와퍼주니어·텐더 4조각·어니언링(R)·웨지감자·콘샐러드·콜라(R) 2잔 등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킹박스'를 출시했다. 갈릭스테이크하우스버거와 불고기 버거가 포함된 '갈릭킹박스'도 함께 선보였다.



도미노피자의 '도미노 패밀리팩'은 피자·치킨 등 베스트 상품과 사이드디쉬를 한 박스에 담았다. 스테디셀러 토핑 피자를 선택하면 정상 가에서 20% 할인된 2만9900원에, 더블크러스트 패스츄리·치즈케이크샌드 등 프리미엄 피자를 선택하면 24% 할인된 3만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방문포장시 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외식브랜드 비비고의 피크닉 메뉴는 한식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인용 '싱글세트'는 치킨볶음밥과 화이트치킨, 덮밥과 떡볶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플세트'는 덮밥과 비빔밥·닭강정·떡볶음·해물파전으로 구성됐다. 하루 전 예약하면 쌈밥과 그린샐러드·닭강정·해물파전으로 구성된 '이지 피크닉 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무디킹의 '랩 샌드위치'는 400kcal의 낮은 열량에 최대 16g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이 포함돼있어 야외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음료로는 봄딸기에 기능성 파우더를 더한 스무디킹 '스트로베리 익스트림'이 인기다.

디저트로는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먹을 수 있는 대상 청정원 '소프트 슈' 시리즈가 달콤함을 책임진다. 천호식품의 '블루베리 100'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지친 여행객의 활력소가 된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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