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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 소년원서 원생들 패싸움…경찰 400명 출동

부산의 한 정보산업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패싸움이 나 경찰이 400명이나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쯤 예전 소년원으로 불리는 부산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학생 40여 명이 패싸움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5개 중대 400여 명을 긴급 투입했으며 학생들은 곧바로 진정해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난동을 부린 학생들은 자동차학과와 미용학과 학생들로, 평상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