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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안방극장 '두 얼굴의 여배우들', 연기가 좀 되네!

한지혜



안방극장속 여배우들이 최근 극과 극의 변신으로 물 오른 연기력을 과시중이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는 한지혜다. 그는 MBC 주말극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발랄하고 긍정적인 몽희와 도도하고 까칠한 유나를 번갈아 연기하고 있다. 특히 목소리부터 표정과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지혜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은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 5일 방영된 10회는 1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하희하



하희라는 6일 새로 시작한 MBC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을 통해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1인2역에 도전했다. 첫 회부터 남편과 헤어지고 홀로 딸을 키우며 사는 쌍둥이 언니 민지수와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동생 민지원을 각각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



성유리 역시 SBS 주말극 '출생의 비밀'에서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과 후 전혀 다른 인생을 사는 이현을 연기 중이다. 원조 걸그룹인 핑클 출신인 탓에 그동안 배우로선 그다지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이번 드라마로 "연기자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두 개의 배역이라도 보통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일이 많아 베테랑도 연기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면서도 "그러나 어느 정도 소화하면 연기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 입장에선 어려워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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