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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직 후보 윤곽 드러나…전·현직 우리은행장끼리 겨룰 듯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직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이날 오후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후보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후보는 모두 우리은행장 출신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신청서 제출을 막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후보로 거론된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등 관료 출신은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