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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금융공기업 연봉 “어머나!” 9곳 평균 8700만원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코스콤·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위원회 산하 9개 금융공기업의 연봉이 삼성전자 등 굴지의 대기업들보다 훨씬 높은 데다 안정성까지 좋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 전망이다.

6일 공공기관 통합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9개 금융공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에 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평균 연봉인 7000만원보다 1700만원(24%) 많다.

신의 직장 중에서도 최고로 거론되는 한국거래소 직원 714명의 평균 임금은 1억1400만원으로 삼성전자보다 62% 많았다. 게다가 한국거래소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7.2년으로 삼성전자의 9.0년 대비 2배 정도에 달한다.

금융공기업의 연봉은 같은 공공기관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295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6200만원으로 금융공기업의 60%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주택관리공단·기초전력연구원·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36개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 연봉은 금융공기업의 평균연봉의 절반인 4350만원에도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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