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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대전 모텔, 방화 추정 불

7일 오전 4시18분쯤 대전 동구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모텔 3층에서 발생한 불은 복도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다.

화재당시 투숙객 2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퇴실한 후 복도에 쌓아 놓은 이불과 의류에서 불이 났다"는 모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