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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채권전문가 "5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국내 채권전문가의 71%가 이번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122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3%가 한국은행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달 기준금리 동결을 응답한 비율(42.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준이다.

금투협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1.5% 성장했고 엔저 현상에도 불구,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다"라며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채권시장 심리는 지난달보다 소폭 악화할 전망이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전달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99.2로 조사됐다.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금리전망 BMSI는 104.1로 전달 113.2에서 9.1포인트 내렸다. 응답자의 73%가 금리 보합을 예상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를 알려주는 물가 BMSI도 83.6로 전달 90.9보다 7.3포인트 하락했다.

5월 환율 BMSI는 지난달보다 2.5포인트 상승한 106.6으로 소폭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고채와 금리 간 차이를 보여주는 채권시장의 스프레드는 지난달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섹터별 스프레드는 특수채 AAA, 금융채 II AA-, 회사채 AAA 등 보합권을 유지했다.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운수업, 도매 및 소매업 등의 4월 산업별 스프레드는 전달보다 확대됐다.

금투협은 "지난달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로 출발했다"며 "그러나 기준금리 동결됨에 따라 국채금리가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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