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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적은 동북권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검토

강북·노원·도봉 등 서울 동북권에 간이 야구장과 축구전용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7일 180만2000여 명이 거주하는 이들 3구는 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공체육 인프라가 열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동북권에는 체육관 11곳, 유소년 야구장 1곳, 축구장 9곳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5개 부지를 대상으로 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을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북구는 수유동 599번지 일대(2만3113㎡)에는 축구전용구장 건립 안을 요청했다. 축구장과 함께 족구장·테니스장·조경 휴게시설을 설치해 북한산 자연공원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종합체육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노원구 상계동 마들체육공원에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연면적 965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볼링장을 갖춘 종합체육관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비가 따로 들지 않아 실현 가능성이 높다.

또 공릉동과 상계동에 간이 야구장을 설치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도봉구는 도봉동 8번지 일대에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