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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2대 란' 정현선, 5월의 신부 된다



가수 란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란(본명 정현선)은 오는 5월 1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맨하탄 웨딩컨벤션에서 화촉을 밝힌다.

란 예비신랑 K씨는 현재 무역회사 바이어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란은 예비신랑에 대해 "정말 천사같은 사람이다. 가수 생활을 하며 여러 고비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늘 곁을 지켜주며 위로해준 고마운 사람이다. 부족한 부분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람이다. 일찍 하늘나라로 가신 부모님이 내게 준 선물"이라 설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번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란은 2대 란으로 활동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