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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O트레인·V트레인 타고 관광 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최근 O트레인(중부내륙순환열차)과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연계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트레인은 서울역을 출발해 중앙·태백·영동선으로 이어진 중부내륙 순환구간을 하루 4회 운행한다. 전망석과 커플룸·패밀리룸·유아 놀이공간·카페 등 총 4량으로 구성됐다.



O트레인 관광 상품은 정선장터 방문, U자형 스카이워크 체험, 화암약수 맛보기가 포함된 당일코스(대인 7만4000원·소인 5만9000원)와 하이원리조트 코스와 연계한 1박 2일 자유여행 상품(7만9000원부터)으로 준비됐다.

V트레인은 경상북도 분천부터 양원, 승부를 거쳐 강원도 철암역까지 총 27.7km의 백두대간을 시속 30Km로 하루 3회 왕복 운행한다. V트레인은 정동진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하고 환선굴을 탐방하는 무박 2일 코스를 준비했다. 매일 출발하는 무박 2일 코스를 운영 중이다. 대인 9만4000원, 소인 7만9000원. 문의: 02) 2084-7786/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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