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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 10명 중 7명 '젠틀맨' 뮤비 봤다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봤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싸이와 조용필 중 누구의 공연을 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53%가 조용필을 꼽았고, 싸이는 38%에 그쳤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본 적 있다는 응답은 74%였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난 느낌을 묻는 질문에는 63%가 재미있다고 대답했다.

재미없다는 30%, 모르겠다·무응답은 7%였다.

성별로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 여성(58%)보다 남성(68%)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0, 30대에서 압도적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고, 특히 40대 이상에서도 60% 이상이 재미있다고 응답했다.

젠틀맨의 핵심 안무인 이른바 '시건방춤'을 따라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8%가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36%가 말춤을 따라해 본 적 있다고 답한데 비하면 아직 유행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용필의 신곡 '헬로, 바운스'를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한 국민은 64%였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70% 가량이 들어봤다고 답했으며 50대는 61%, 60대 이상에서는 46%가 들어본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싸이와 조용필의 공연 중 보고 싶은 공연을 묻는 질문에는 20~30대는 싸이를, 중·장년층에서는 조용필을 꼽았다.

전체적으로 조용필 53%, 싸이 3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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